용산역
허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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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Well Clarice? Have the lambs stopped screaming?"
원래 그려둔 그림은 저게 아니었다
근데 어떻게 해도 쓰고싶은... 색과 문구라서 새로 그렸다
[이성이 버린 환상은 믿을 수 없는 괴물을 만들어 낸다.]
나무 그림으로 심리분석
이라고는 하지만 그림을 받아본 것은 아니라 두루뭉술한 분석이었다ㅋㅋ
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렸던 나무는 아마...
말라 비틀어진 나무였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
이유는 없음
고목
항상 그렇듯 낙서로 시작했는데
어찌저찌 쓸 상황이 생기기는 하는 듯
좀 다치고 온 날
고령의 할매할배
이거 그리고 캐붕아니냐며 깔깔 댔다
저무는 해
황혼
나무 연출 개쩔지 않았나 생각함(죄송합니다)
3D 소재 쓰세요 호호호
예리한 척 하지만 그렇지 못함
이래저래 심란했을거같았다
사람 죽는거 한 두번 본건 아니겠지만 상황이 그랬으니
Happiness
마지막
이건 덤
별로 그리지도 않았는데 지친다 했더니
로그가 많아서 그랬나봄